4차 산업혁명 중심 전문가 강연‧수강생 토론 진행, 해외연수‧현장체험

환경재단이 제4기 산업혁명 리더십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지난 11월27일 ‘제4기 산업혁명 리더십과정 수료식’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을 통해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 강경필 법무법인 이헌 대표 변호사,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최영우 ㈜도움과 나눔 브레이클리컨설팅 대표 등 총 56명이 수료했다.

 

해당 과정은 21세기 인류가 맞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국가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4기까지 총 2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4기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환경, 스마트시티,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인재경영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수강생 토론을 매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박3일 간 심천 해외연수와 국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현장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및 국내외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제5기 과정은 오는 2019년 3월에 개강한다.

 

최열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4기 과정이 종료되더라도 원우들이 미래를 모색하는 차별적인 오피니언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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