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수납전문가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은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2018년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으로 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개강하여 10월 16일부터 주1회 총8회에 걸쳐 2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11일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수납전문가 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 및 수납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무점포 여성창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개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여성들의 섬세함을 잘 발휘할 수 있고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납전문가과정을 앞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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