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회장 이명숙)는 13일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1백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특히, 2018년 청도반시축제기간 3일 동안 청도를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청도감물염색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홍보하는 천연염색 판매장과 감물체험장을 운영, 수익금중 일부를 기탁했다.

이명숙 회장은 “천연염색연구회원 모두가 청도감물염색산업 발전과 청도반시 농가소득증대에 한몫을 할 수 있고, 또한 지역의 젊은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승율(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은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의 소중한 봉사와 정성으로 모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에 쏟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