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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예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 선도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
TEE 으뜸교사 수업 <사진제공=예천교육지원청>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는 비단 정보·통신·제조기술의 혁명뿐 아니라 교육의 변화도 불러왔다. 지식의 홍수에 변화의 속도가 빨리지고 더 이상 교과서 속 지식의 전달만으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어려워졌다. 소프트웨어 활용에 익숙한 학생들은 교육방법의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융·복합 환경의 지속적 발전은 교육 환경을 변화시켰고 컴퓨팅 사고력 육성 프로그램의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발맞춰 정부의 교육 목표도 핵심 역량 강화 교육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으로 변화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이 긴박하게 변화하면서 교사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해야 한다. 새 천년 희망의 땅에서 웅비하는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행복한 삶을 가꾸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지표로 오늘도 도약하고 있다. <편집자 주>

스스로 함께 배우는 교사 동아리 활동

교사 동아리 활동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 교육 및 소프트웨어 관련(3개), 교육수업개선 관련(10개) 총 13개 교육 연구 동아리에서 127명의 교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체 초·중등 교원의 반절이 넘는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퇴근 후 교육지원청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1년간 9권의 한 책 읽기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 동아리 간 학교 연합 주말연수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사의 성장 지원 다양한 연수 운영

예천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장학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필수 연수와 함께 메카트로닉스(과학상자코딩), 3D 프린트기 활용 교육, 메이커 교육 등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 발명 센터에는 최첨단 SW 교구·교재를 비치해 언제든 활용이 가능하다.

‘잘 가르치는 교사, 1교사 1브랜드 갖기’를 실천해 수업 선도교사와 연구교사, TEE 선도교사와 으뜸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1교사 1연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종 연구대회에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교실수업개선 7명, 인성교육실천사례대회 15명, 교육정보화연구대회 14명, 교육자료전 10명의 교원이 참가했다.

스마트한 교사로 성장한 교원들은 제12회 교육정보화대회에서 대통령상과 3등 상을 수상했다. 은풍초등학교 원시현 교사는 e학습터분야 ‘e-CUP 프로젝트 학습으로 채워 가는 융합 수학 클라우드’ 수업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은풍초등학교 유현식·심광훈 교사는 ‘백워드 수업설계 기반 SEED 프로젝트 학습으로 SMART 싹 틔우기’ 수업으로 3등급을 수상했다.

제49회 교육자료전에서는 1·2등급을 석권했다. 예천초등학교 최윤경·장은서 교사는 인성교육 및 창의적 체험 영역에서 1등급을, 예천초등학교 강신현·석실근 교사는 미술 2등급을, 지보초등학교 장재길·주한솔 교사 역시 미술영역에서 2등급을 수상했다.

궁도의 고장에서 미래 꿈사수 육성

전국 국궁대회, 전국 3위 경기 모습

대한민국 100여 년 궁도 역사 속에서 잊혀 가는 전통활 명맥을 이어온 국궁도시 예천은 ‘활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예천교육지원청은 궁도의 고장인 예천의 특색과 전통을 살려 궁도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적인 동아리 참여를 통해 자기계발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양궁·국궁을 통해 체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있으며 양궁의 메카인 예천의 궁사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천지역에는 예천초·예천동부초·예천중·예천여중 등 4개교에서 양궁동아리를 운영하고 있고, 예천 남부초·풍양초·은풍초·풍양중·은풍중·대창중학교에서 국궁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군청에서는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고 각 2개교를 양궁부 중점 육성교로 지정했다.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양궁과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있다. 초·중 20개교에서 진로·인성교육과 연계해 초등학교 3~6년,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주 4회(8시간) 양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날을 통해 초·중등 600여 명이 양궁을 체험했다.

양궁·국궁에 대한 꾸준한 지원 결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중등 남자부 4관왕과 30m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2018 부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궁대회에서 대창중학교가 전국 3위의 쾌거를 이뤘다.

함께 나눔 확산으로 생활체육 연계

제1회 교육장기 걷고 달리기 대회

국궁뿐 아니라 육상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예천은 올해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 대회에서 초등부 3위와 군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육상 교육은 기초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학생을 육성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9일 제1회 교육장기 걷고 달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예천 육상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10월 개최된 예천 육상 한마당에는 초·중학교 학생 270여명이 참가했다. 기존 종합시상에서 개인시상으로 방식을 변경하면서 참여율이 높아진 것이다.

예천교육지원청 이백효 교육장은 “행복한 삶을 가꾸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예천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올해를 돌아보고 평가 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수상 축하 현수막

김시기 기자  shr82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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