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신년을 맞이해 부류별로 휴장을 실시한다.

1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12월30일(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19년 1월2일(수)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12월31일(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19년 1월3일(목)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2월31일(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19년 1월2일(수)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 또한 12월31일(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19년 1월2일(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부류별 신년 휴장일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