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휴게소 <사진제공=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가 ‘화물차라운지 휴게텔’을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화물차라운지 휴게텔’이란 영산휴게소를 방문하는 화물차 운전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영산휴게소 ‘화물차라운지 휴게텔’은 24시간 개방하고 있으며, 수면실, 샤워실, 안마의자, 운동기구, 컴퓨터PC,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산휴게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언제나 무료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영산휴게소가 오로지 이윤만 추구하는 곳이 아닌 화물차 운전자 및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위 타 휴게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영산휴게소 박성규 소장은 “‘화물차라운지 휴게텔’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었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해당 서비스는 연중무휴 실시하오니 많이 방문하셔서 서비스를 받고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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