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경승지 화진포해변 일원에서 !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동해안의 최북단 지역에 위치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해변에서 2019년 황금돼지해,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평화기원 해맞이 축제가 거행됐다.

이날 이른 아침 07시에 개최된 화진포 해맞이 축제에는 이경일 고성군수, 함형완 군의회 의장, 이동수 고성경잘서장, 주기창 고성문화원장, 등 관내 각급사화단체장 및 해맞이 관광객 2만여명이 참석하여 발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이날 통일전망대 관망타워에서 첫해를 알리는 평화의 타종식도 있없으며 관내에 있는 충혼탑과 수성제례제단에서 제를 올리는 행사도 가졌다.

화진포 해변은 동해안의 최고의 명승지로 크게 전국에 알려져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남북교류의 물꼬가 트이자 이곳 최북단 관광지를  찾고 있다.

고성군은 무엇보다 수려한 해변과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로 이날 간성읍 동호리 해변, 죽왕면 공현진해변, 삼포리해변, 토성면

2019년 화진포해변에 운집한 평화기원 해맞이축제 참가자들이 일출을 맞이하고있다.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가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새해아침 타종을 하고있다.

아야진해변 바닷가에 해맞이 관광객들도 수천명이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