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1,249명 노인대상 모집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강원도 고성군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노인일자리·사회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근로가능한 고성군민으로 시장형은 예외적으로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정부부처가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2개이상 참여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으로 공동작업형인 황태손질사업에 130명,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활동에 66명, 공익형인 노노케어·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광지·문화재지킴이·체육시설 및 공원관리·학교환경개선·명태어등제작·자전거대여소·경로당·클린하우스관리·마을환경개선자원봉사활동에 1,249명을 각각 모집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담당과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 및 고성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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