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비용 분석결과 논의

OECD/NEA가 오는 17일 저탄소화를 위한 에너지전환 시스템 비용 산정에 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출처=NEA>

[환경일보] OECD 산하 원자력기구(Nuclear Energy Agency, NEA)가 오는 1월17일 저탄소화의 비용에 관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최근 발간된 보고서 ‘탈탄소화의 비용(The Costs of Decarbonisation: System Costs with High Shares of Nuclear and Renewables)’을 바탕으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위주로 한 시스템 비용 분석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발행된 이 보고서는 엄격한 수준의 탄소배출 감축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저탄소 대체 전력 시스템의 비용을 산정했다. NEA는 동일한 탄소 배출 목표하에 재생에너지 기술과 수력 발전, 원자력 발전이 각기 다른 비중으로 구성된 여러 개의 심층 저탄소화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이번 웹 세미나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윌리엄 D. 맥우드 NEA 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되, 이어 맥우드 국장은 에너지 전환의 총비용 평가에서 시스템 비용의 중요성에 대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해당 웹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고, OECD/NEA의 트위터 계정(@OECD_NEA) 또는 이메일(press@oecd-nea.org)을 통해 질문을 제출할 수도 있다.

 

* 자료출처 : NEA 
http://www.oecd-nea.org/ndd/webinars/2019/system-c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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