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립도서관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들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역량 강화교육을 위해 도서관 강당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매주2회(화·목요일 9시~ 13시) 총 90시간의 과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활용과 자아통합, 치매예방까지 도와드릴 수 있는 노인미술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회장 최명화)은 2017년부터 지역 문화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기관 등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과정을 통해 개인적인 역량강화는 물론 삶에 가치를 더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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