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2019년 환경농업, 생활개선 시범사업’ 신청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2019년 환경농업,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신청을 받는 사업은 총 2개 분야 12개 사업이다. 환경농업분야는 농업용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지원, 우수농산물 품질관리(GAP) 시범사업, 친환경 농산물 선별장 지원, 기능성 쌀재배단지 조성 등이다.

생활개선분야는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촌교육농장 육성,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친환경 화장실 설치,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은 지역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 사업내용을 검토해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환경농업,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의 연중생산체계 확립과 농업인 노후의 생산적 생활 기반 조성 및 농업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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