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이웃과 정나누기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포장하는 자원봉사자들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신영규)은 지난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설명절 행福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어 김천시장, 김천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관내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떡국 떡, 과일, 식혜 등 11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포장하여 관내 280세대에 사랑을 담아 전하게 된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훈훈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