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2019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2일,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가맹점주와 직영점 근무자와 함께 18년도 브랜드 성과와 19년도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 열린 배스킨라빈스 정책설명회는 ‘공감’, ‘동기부여’, ‘가속’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가맹점주들은 새롭게 출시될 아이스크림을 미리 맛보고, 이달의 맛 제품명을 투표하는 등 본사와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다졌다. 더불어 가맹점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우수가맹점 성공 사례를 선정한 뒤 시상식을 가졌다.

24일 개최된 던킨도너츠 정책설명회는 ‘25년간의 던킨’, ‘변화하는 던킨’, ‘새로운 던킨’의 주제로 구성됐다. 브랜드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우수가맹점 시상식 등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축하했고, 2019년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커피 및 음료, 도넛, 핫 샌드위치 등 신제품과 주요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며 본사와 가맹점주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가맹점주들은 ‘던킨’으로의 브랜드명 전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에 동의하는 등 던킨의 비전 수립에 적극 동참했다.

SPC그룹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