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실태 등 민생현황을 살펴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신태호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은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실태 등 민생현황을 살폈다.

이날 먼저 전통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각종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소비자들의 소비현황을 살피고, 이어 상인회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 구청장은 “침체된 소비심리와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난 25일에도 조원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며 물가안정과 안전 캠페인 등 설맞이 민생안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