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꾸러미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란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떡국 떡, 쇠고기, 라면 등을 포장한 선물이며, 10개 읍면 30가구를 선정하여 협의회원들이 가정방문 등을 통하여 명절의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여성단체별로 관내 7개소 노인요양시설을 매달 방문하여 간식과 목욕, 손·발 마사지, 네일아트, 말벗 등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는 앞으로 우리 주위에 더 많은 주민들과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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