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권역 맞춤형복지팀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 (단촌권역 맞춤형복지팀 )

[의성=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단촌권역 맞춤형복지팀은 2월 한달 동안 관내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는 저소득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내면을 표현하게 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향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사회복지담당자, 방문간호사, 미술심리상담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단촌권역(단촌, 점곡, 옥산, 사곡)의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방문하고 최종 10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제공 서비스를 모르고 있거나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워 복지서비스 정보가 부족하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호 단촌면장은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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