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기술·재정 난관 해법 모색, 한국형 모델 비전 및 사례 소개

한국형 적정 스마트팩토리 모델 비전 및 사례를 소개하는 공동 포럼이 3월4일 개최된다. <사진제공=(사)적정기술학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서울대학교와 한국경제가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에 ‘한국형 적정 스마트팩토리 모델 비전 및 사례’를 제시하는 적정 스마트팩토리 포럼은 3월4일 서울대학교 시진핑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서은석 서울대학교 교수와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는 안성훈 서울대학교 교수, 오경진 태림산업 부사장, 이재원 호전실업 상무,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 이병대 코에버정보기술 제조IT본부장,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서 각각▷한국형 적정 스마트팩토리 소개 ▷자동차 부품분야 스마트팩토리 사례 ▷의류 봉제분야 스마트팩토리 사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솔루션 사례 ▷에너지 저감 솔루션 사례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사례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박진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과 과장, 이규봉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박사, 양지청 서울대학교 박사가 참여한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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