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올해 신규 분양시장에서 지하철 3호선이 수도권 역세권의 ‘황금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 3호선은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지하철 역세권 중에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종로3가와 압구정, 신사동,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거치면서도 대부분의 주요지역을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녹번역의 경우, 종로3가까지 15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 약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지선 버스를 이용해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3호선 황금라인 중에서도 녹변역 일대가 6800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조성과 신흥상권의 형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바로 이곳에 상가 & 복층형 오피스텔 ‘은평 미드스퀘어’가 들어서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 연면적 1만 4284.35㎡의 ‘은평 미드스퀘어’는 지역에서도 잘 알려진 (구)튼튼병원 자리에 재건축된다.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상가에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 지역과 연계한 MD를 선보인다.

 

초역세권 상가이자 대로변 상가로 출발부터 탄탄한 입지를 자랑한다. 녹번역에서 180m,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객과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하다. 오피스텔(6~7층) 고정수요의 확보로 더욱 안정적이다.

 

명품 브랜드 단지인 래미안 베라힐즈와 바로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업종구성은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 휴게시설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의 수익구조로 다양화했다.

 

오피스텔 수요도 풍부하다. 종로, 마포,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녹번역 지하철과 연계되는 다양한 버스노선 환승으로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특히 ‘나홀로 세대’의 1인 가구와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위치다.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NC백화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하다. 향후 운정~삼성구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입지적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녹번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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