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숲 가꾸기 패트롤,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반기 중 총 4회에 걸쳐 산불방지교육을 한국산불방지 기술협회에 위탁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참가 대상자에 따라 전문교육 10시간, 기본교육4시간, 예방교육 2시간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문인력 에게 산불 초기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산불은 "산림연접지역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 등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만일 산불을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19나 산림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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