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문제해결 앞장선 정치인, 기업, 언론인 등 8팀 수상
중국 생태문명연구소와 환경오염 해결 공동 추진 MOU체결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2월27일 수요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원의 밤을 주관하는 미세먼지센터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긴급 현안인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호흡공동체로서 아시아가 대기오염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2월 창립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환경부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이 축사로 행사에 참여한다.

‘맑은하늘’상은 미세먼지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미세먼지센터 창립1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제1회 맑은하늘상은 총 8개 부문 ▷전문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정치인 ▷기업 ▷민간단체 ▷언론인(방송/지면 2개 부문)에서 총 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충청남도(광역지자체) ▷서초구(기초지자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정치인) ▷KT(기업) ▷녹색교통(민간단체)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전문가) ▷KBS 이정훈 기자(언론인 방송) ▷한국일보 고은경 기자(언론인 지면)

이날 아시아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중국 생태명문연구소와 미세먼지센터의 MOU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먼지센터는 지난 1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대학원(대학원장 이봉수)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콘텐츠 공동 기획에 나선바 있다.

미세먼지센터 창립 1주년 기념식 포스터 <자료제공=미세먼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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