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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해체, 상세한 계획·시행 시급IAEA, 4번째 평가조사 최종보고서 발표···해체에 따른 더 많은 투자 필요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해체 계획 점검차 지난해 11월7일 사고 현장에 방문한 IAEA 전문가 팀 <사진출처=IAEA>

[환경일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1월31일 IAEA 전문가 팀이 실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해체 계획 및 실행을 검토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종 보고서는 2018년 11월5일부터 13일까지 도쿄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에 방문한 전문가(13명) 팀의 방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도쿄 전력의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해체에 대한 일본 중장기 로드맵에 대한 IAEA의 네 번째 국제 동료 평가(Peer Review)였다. 이전 두 번의 동료 평가가 2013년도에 진행됐으며, 2015년에도에도 한 번의 동료 평가를 진행했다.

일본 당국에 전달된 제4차 최종 보고서에는 추가 세부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전문가 팀이 조사를 마칠 때 발표한 예비 요약 보고서보다 확장된 보고서이다. 두 가지 보고서 모두 장기 방사성 폐기물 관리, 오염된 물에 대한 대책, 사용 후 핵연료와 연료 잔해 제거, 공공 통신에 관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일한 권고 사항을 제시했다.

IAEA 전문가 팀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TEPCO는 이전 IAEA 조사를 통해 제안한 조언들을 고려해 퇴역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활동의 계획, 안전한 이행 등에 관한 제안 내용을 강화했다.

IAEA 전문가 팀은 “후쿠시마 다이이치를 긴급상황에서 안정된 상황으로 이행하기 위한 상당한 조치가 이뤄졌지만, 해체 완료까지 고려한 전체 현장의 해체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계획 및 시행을 위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최종보고서에서 재차 강조했다.

* 자료출처 : IAEA

백지수 리포터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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