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군위군 도시재생대학 참석자들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5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주민 및 전통시장 상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대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5주간 시행된다.

개강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본구성 검토,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단위사업계획 내용 구체화,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 지역밀착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군 전체의 중심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방안”이라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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