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월) 오전 9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식 열려

[환경일보] 한-EU 기후행동 프로젝트 출범을 기념해, 한-EU 정책 교류 및 기후행동사업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3월11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2층)에서는 유럽연합 주최로 한-EU 기후행동 프로젝트 출범 기념식이 열린다.

한-EU 기후행동 프로젝트 출범기념 행사를 통해 한-EU의 저탄소 성장 전략 및 활동을 발전시키고 이행할 수 있는 기존 및 미래의 가능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비정부 부문의 혁신적인 기후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협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념식의 개회사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가, 축사는 외교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가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한국 환경부 측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정책과 장기비전’을 설명하고, EU 기후변화총국의 제이콥 베르크스만 고문이 ‘모두를 위한 청정한 지구-유럽연합 기후변화 정책과 2050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한·EU 기후행동 사업팀 팀장인 우베 베버 박사가 ‘한·EU 기후행동 사업, 온라인 협력 플랫폼의 기능 및 기회 소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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