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은 경동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5시 경동시장 신관 2층 앤라운지에서 개최된 경동서포터즈 3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김창규 의장은 “경동시장은 1960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최대 재래시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속에 재래시장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됐고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상생매장이 도입됐다. 경동시장을 찾는 고객의 자녀들에게 무료영어수업, 과학실험놀이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경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경동시장 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봉사대와 함께 경동시장이 젊은 시장으로 도약하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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