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 긍지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 함께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 기념촬영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는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등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는 대학원, 대학,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기간은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회씩 4시간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 가능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1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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