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해종합건설)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주)서해종합건설이 29일, 은평구 구산동 일대에 들어설 ‘은평 서해그랑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연희빌라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은평서해그랑블’은 연면적 15,916.13㎡ 규모, 지하 1층 ~ 지상 20층, 전용 44㎡ ~ 72㎡ 타입, 총 146세대 중 72세대의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은평구 구산동 지역 ‘은평서해그랑블’은 학세권, 숲세권을 동시에 품고 있는 단지의 입지, 인근 연신내역 GTX-A 노선(예정)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학세권을 이루고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선호가 예상된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여 인근의 봉산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산동 마을공원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 수국사에서 은평 둘레길을 통해 북한산 둘레길까지 연결되는 자연환경과 각종 체력단련 시설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친환경 숲세권 입지 조건까지 갖추었다.” 라고 했다.

여기에 인근의 구산역, 연신내역(GTX 2023년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을 확보하였으며, 역촌중앙시장, 연신내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하여 있다. 또한, 이케아 고양점, 스타필드 고양점, 이마트 은평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5월 은평성모병원이 개원예정에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되는 은평 서해그랑블 단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맞통풍이 전 세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부 세대의 경우 4Bay 구조로 주거의 쾌적성을 강화했다.

실내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친환경마감재 사용,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한 바닥충격음 저감재 시공,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한 것 물론, 태양광 발전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 부분까지 고려하여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설계를 이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대행사 산하 E&C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평당 1,4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에 입지 환경까지 상품성이 높은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라며 “현재 상담객의 상당수가 실수요자들로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은평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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