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가 경영개선 실천’ 교육 진행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월28~29일 이틀에 걸쳐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강소농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3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농가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다음 후속교육에는 지역별 자율모임체 활성화 및 컨설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도란주 지도사는 “강소농의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 등 경영목표 설정과 자율모임체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경영조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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