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한국 대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롯데뮤지엄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와 연계해 인기 가수 제시와 함께하는 ‘커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커피 콘서트’는 엔제리너스의 커피와 함께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우수 고객 대상 이벤트이다.

올해 첫 ‘커피 콘서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제임스 진’과의 콜라보를 기념하여 그의 독특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가수 제시의 라이브 공연과 스토리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4월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진행되며 엔제리너스의 향긋한 커피와 베이커리 케이터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커피와 예술, 음악이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로 엔제리너스를 사랑하는 고객분들이 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