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올해부터 희망카 이용대상자 중 기초수급대상자에 대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하루 동안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올해부터 희망카 이용대상자 중 기초수급대상자에 대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하루 동안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이며, 이용 희망자는 전화예약 또는 인터넷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지난 2017년부터 공사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차량을 증차해 2019년에는 법정대수의 213%인 총 32대의 차량을 운행해 경기도 내 최상위 권에 해당하는 차량 보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광명시 교통약자의 이동불편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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