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평택시 3075부대 3대대(지휘관 우석중)는 지난 11일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부터 장안토탈카센터 사거리까지의 구간을 대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만들기 ‘행복홀씨’ 사업의 일환으로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한 3075부대 대원은 “청소를 하면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대원들과 밖에 나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위해 고생해주신 3075부대 3대대 지휘부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갖고 거리환경개선에 힘써주신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당부드린다”며 “오늘 노력해준 대원들뿐만 아니라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봉사단체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