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정보공개 대상 선정에 참여

산림청이 4월11일 국민모니터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정책소통을 강화하고자 4월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모니터단은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전국 각지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했다.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및 운영방안, 현행 정보 공개 목록 공유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 이들은 산림행정투명성, 산림연구·교육, 산림자원·복지, 국유림관리·산지활용, 산림재난 등 5개 분야 정보공개 대상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산림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국민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신뢰받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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