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12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산지의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보전‧이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지역계획의 기본방향과 ‘산지관리의 지역특성화’, ‘자연친화적인 산지이용 및 사후관리’ 등 전략별 추진계획(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방청‧관리소 각 담당자들의 의견 수렴 및 과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외부 전문가 및 담당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지의 보전과 이용을 조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삶터, 쉼터, 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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