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교육 행사 시민 환경의식 높이 최선

화성시 지구의 날 거리 행진 캠페인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의식 고취 및 환경보호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2019년 '우리가 GREEN 미래' 지난 20일 청계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에코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했다. 화성시민, 삼성전자가족봉사단,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의날 거리 캠페인, 체험프로그램, 사진촬영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손피켓 만들기', 미세먼지 4행시짓기, OX퀴즈,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체험, 미세먼지 줄이는 청소법 등을 소개했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행사로 시민들의 환경의식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