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서 한방운동회, 한방 제기차기 등 진행

동대문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4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어린이날 한방운동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4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어린이날 한방운동회’를 개최한다.

 

서울약령시 일주문부터 서울한방진흥센터까지 우수 한방상품 전시·판매 및 한방꽃차 만들기,한방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하는 한방 우수 상품전, 소상공인들이 공방에서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한방마켓존, 초대형 젠가, 대형 오목, 블록퍼즐, 대형 텀블링 등을 즐기며 키다리 피에로를 만날 수 있는 한방체험존, 다양한 먹거리와 휴게 공간이 있는 한방먹거리존이 조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한방프리마켓 ‘2019 한방에 놀장(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방 제기차기, 한방 판 뒤집기, 한방 터트리기 등이 펼쳐지는 온 가족 한방 운동회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방약선음식 경연대회(6월1일), 시원한방 여름축제(7월6일), 한방문화축제와 함께하는 프리마켓(10월12일)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조남숙 한방진흥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가족 모두가 한방 관련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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