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한 항쟁지" 다양한 콘텐츠 개발 최선

3.1운동 만세길 안내센터 전경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는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화수리 항쟁 등 화성 3.1운동사를 기리고, 독립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화성 3.1운동 만세길 구간 및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여행이야기 소속 전문 역사해설사가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의 경우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자센터 현장 선착순 접수하며, 단체(15명 이상)는 방문일 10일전 사전 전화예약 일 1회 운영(오전 10시, 오후 2시 선택)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3.1운동 만세길을 직접 걸으며 선조들의 희생과 정신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한 항쟁지 화성을 제대로 조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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