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아토피 예방교육 인형극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4월 25일(목) 봉화군 청소년센터 대 공연장에서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600명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이라는 아토피 예방교육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공연은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위한 대형 캐릭터 극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관리 기본수칙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신나는 노래와 율동, 신비한 레이저쇼를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또한 임산부 배려 및 영유아건강검진 홍보 캠페인과 올바른 손 씻기 예절 홍보 및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감염 병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식생활과 환경변화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이들이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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