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송천동롯데시네마파인트리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지난 10일 오픈한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 홍보관에 주말 동안 많은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총 1,170석의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대형 앵커테넌트 상가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2가 488-3외 5필지에 들어서는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대지면적 6,234.00㎡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1~4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5~6층은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다. 주차는 법정 주차대수 184대보다 많은 389대가 가능하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상가는 전주 북부 생활권인 송천동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택지개발지구인 에코시티 상업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송천동과 함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송천동 구도심상권과 에코시티 중심상권을 아우르는 통합 상권으로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에코시티 약 12,870명, 송천동 약 68,297명, 호성동 21,322명, 우아동 약 21,926명, 동산동 24,446명, 완주군 약 21,322명 등 약 20만명이 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완주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산업단지, 탄소국가산단, 전주1,2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종사자 약 22,199명의 직장인의 소비를 끌어들일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송천메가월드의 경우, 연평균 80만 명의 영화관람객이 찾고 있으나 2004년 오픈하여 시설이 낙후되고 리모델링 계획이 없어,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에 롯데시네마 입점 시 이보다 많은 100만 명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롯데 브랜드 연계를 통한 상가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와 함께 상가 활성화에 기여, 상가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는 지하주차장에서 극장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한 수직적 동선으로 내부 순환이 용이하다. 또한, 각층 중앙 휴게시설로 개방감과 수평적 상호 연결 및 심플한 동선으로 상가의 연동성을 강조하고, 층별 MD구성은 집객력이 강한 대형 앵커테넌트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1층은 패션, 잡화, 코스메릭 소형 매장과 브랜드 커피숍, 베이커리 등, 2층은 1,2층 복층으로 구성된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 타깃의 리테일 존 구성, 아동유아복 및 스포츠 관련 매장 구성, 3층은 건강 및 운동과 관련된 서비스 시설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여성 고객을 위한 운동시설 및 클리닉서비스 구성)한다.

더불어 4층은 가족단위 외식 고객의 흡수를 위한 대형 뷔페 레스토랑과 영화관 방문 고객들을 위한 FOOD COURT 등 다양한 F&B 시설, 5~6층은 영화관, VR 게임장을 중심으로 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고객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동부대로와 송천중앙로를 중심으로 전주 시내 곳곳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전주IC가 위치하고, 반경 5km 이내에 전주역과 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뿐만 아니라 광역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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