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봉사단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적 운영 계획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나들이 기념촬영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화성시는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야외문화체험을 진행,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멘토링 정서촉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용인시 에버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드림스타트 아동 39명, 멘토 36명)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또 멘토에는 화성시 공직자 및 청소년, 성인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놀이기구 탑승 및 퍼레이드 등을 관람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올해부터 공직자 멘토를 모집해 운영 중인데 아이들이 이모, 삼촌같이 친근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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