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행복만들기

군위읍 할매할배문화나들이 참석자들

[군위=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은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관람했다.

읍 협의체에서는 영화관람료 지원 및 차량봉사와 세교칼국수의 저녁식사 후원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문화나들이사업’을 추진했으며, 동년배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하여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노년에 느끼는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관조하고, 잔잔한 감동을 드리는 기회를 가졌다.박칠병 읍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게 사시면서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문화소외계층에 계신 어르신들께 행복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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