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버스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지난해 아이폰은 5G 스마트폰 출시 전까지만 해도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었으나 갤럭시S10 5G 와 LG V50 출시 이후 5G 시장의 돌입으로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이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아이폰은 5G 스마트폰 경쟁에 밀리게 된 만큼 후발 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5G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삼성은 갤럭시S10 5G 를 출시하였고 LG는 V50을 출시함에 따라 5G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36만명 회원이 활동하는 네이버카페 ‘뉴버스폰’ 은 아이폰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감소하고 있어 LGU+(유플러스) 아이폰XR 기종에 대해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과 더불어 추가 보조금까지 투입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보통 아이폰은 공시지원금과 추가보조금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5G 경쟁에 밀리게 되면서 위기감을 느껴서인지 가격할인을 대폭으로 실시해 공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가격할인 외에도 획기적인 아이템을 증정하는 아이폰 공동구매도 진행 중인데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관계없이 아이폰XR, XS, 맥스 구입시 에어팟 2세대 와 트리플 고속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아이폰 구매를 위해 뉴버스폰으로 접속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아이폰XR 30만원대 가격은 오히려 64기가보다 저렴한 128G 모델이 대상이라고 전했으며 타 경쟁업체는 이미 아이폰XR 128G 가 소진되어 뉴버스폰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니 빠른 구매타이밍을 잡기를 강조했다. 

더불어 ‘뉴버스폰’ 스마트폰 카페에서는 아이폰X, 아이폰7 무료 등 외 갤럭시S10 5G, LG V50 20만원대 와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8 9만원대 및 다양한 공짜폰, 효도폰 공동구매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XR 스펙, 가격, 색상, 사은품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내용은 네이버 공구카페 ‘뉴버스폰’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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