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행! 의성투어 운영

착한여행 의성투어 참가자들

[의성=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의성군은(군수 김주수)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1박2일 코스의 ‘착한여행! 의성투어’를 운영했다.

1박2일 코스로 진행된 착한여행! 의성투어는 의성의 주요 여행지 뿐만 아니라 점곡면 사촌마을에서 태어난 서애 류성룡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 사촌마을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사촌마을의 문화재(만취당, 사촌가로숲)의 의미와 가치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류성룡 탄생석 찾기, 만취당 모형 만들기, 전각(도장) 체험’ 등 각종 체험과 고택에서의 하룻밤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흑마늘 양갱 만들기 등 의성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역사, 명소를 아우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촌마을의 이야기와 문화재를 친근감 있게 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여행상품은 모집 정원 40명을 넘으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