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 안전 네트워크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해안·수중 정화 활동 참가자들

[경주=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 김성수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주구조대장)는 지난 4월 28일 감포항 수중정화 활동을 1차로 실시한데 이어 26일 양남면 진리항에서 해안 및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2019년 새롭게 정비된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의 간사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5월 중점 활동으로 재난인명구조대와 함께 회원 40여 명이 어선과 잠수장비 등을 동원해 진리항 인근 해안의 수중 폐그물과 어망 등 부유물을 수거하는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중 정화 활동은 대형 폐기물을 수거로 어선 입출항을 원활하게 해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청정해안 어항관리로 관광객 증대에 일조한다.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경주시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민‧관 협력단체로서, 2007년부터 활동하며 재난예방 캠페인과 재난 발생 시 각종 재난 수습 복구활동,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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