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온티앤티)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 ㈜다온티앤티는 지난 6월 1일(토요일) 인천 서구 원창동 본사 사옥에서 확장형 르노마스터 기반 캠핑카 ‘르벤투스680’의 신차발표회를 열어 제원과 판매가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온티앤티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캠핑카를 제작하는 국내 토종 업체로 기존 캠핑카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설비나 제조시설, 신차발표회, 찾아가는 A/S 서비스 등을 갖춘 업체 이다.

그동안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개발된 ‘르벤투스680’은 국내 모터홈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르벤투스680’ 모델은 르노마스터를 기반으로 한 확장형 모델로서 기존 다온티앤티의 '르벤투스'의 레이아웃과 인테리어를 벗어나 새롭게 탄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산철 배터리와 바닥난방, 에어컨, 태양광 패널(CIGS), 고정변기 장착 등 다양한 캠핑카 필수장비를 채택, 풀옵션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기존 캠핑카가 별도 도색 없이 데칼 처리만 돼있는 것과 달리 다온티앤티는 열처리 전체 도색을 적용하는 제작에 투자하고 있다. ‘르벤투스680’ 역시 전체 도색이 적용돼 캠퍼와 베이스카의 일체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내구성과 유려한 디자인적인 부분을 더해 일체형 모터홈에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다온티앤티의 전매특허인 내·외부 이중, 삼중의 단열 작업을 통해 방음, 온도 유지에 공을 많이 들여 작업 되었으며 특히 허니콤 내장재 사용하였다고 한다. 

다온티앤티 관계자는 "허니콤은 뛰어난 강도를 장점으로 이미 항공, 자동차, 건설 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과 성능을 인정받아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하는 내장재이지만 국내에서는 고가의 가격으로 도입이 어려웠던 내장재"라며 "다온티앤티에서 이번에 허니콤 내장재 사용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캠핑카 이용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다온티앤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온티앤티에서 제작하는 모든 캠핑카 차량에는 이탈리아 비트리프리고(VITRIFRIGO)에서 제작한 캠핑카 전용 프리미엄 냉장고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다. 윙스타+와 포스 시리즈,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르벤투스680 모델에는 기존 국내 캠핑카에서 보기 드문 대용량 150ℓ 비트리프리고 냉장고를 기본 장착해 별도의 전기 쿨러나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넉넉한 용량의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다.

다온티앤티 캠핑카는 신모델 르벤투스680 이외에도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한 윙스타+, 현대 포터2를 기반으로 제작한 다온밴, 올카, 포스 등의 다양한 금액의 차량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취향과 생활패턴, 승차 인원수에 따라 원하는 차량으로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다온티앤티는 국내 최대 규모 및 최신 시설을 갖추고 캠핑카 및 이동식 업무차량 전문센터로 구매 상담과 판매뿐 아니라 캠핑카 정비점검, 캠핑카 부품용품 판매, 타 업체 캠핑카 A/S도 가능하며, 전국 출장 AS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다온티앤티는 오는 2019년 6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캠핑카쇼’에 참가해 윙스타+와 포스650, 르벤투스680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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