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저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완주생강 진저원이 ‘서울푸드 어워즈 2019’ 디저트 분야에서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올해 최고의 식품을 선정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19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푸드 어워즈 2019에서 수상한 ‘하루편강 시리즈 3종’은 △순수 완주 봉동생강을 재료로 하는 편강으로만 만든 ‘하루편강’ △편강과 특허를 받은 진양콩 및 개척1호콩 그리고 국산 대추칩이 들어간 ‘하루편강믹스’ △편강과 슈퍼넛츠 ‘브라질 넛츠’와 ‘사차인치’를 혼합해 만든 ‘하루편강믹스 프리미엄넛츠’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진저원’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개발된 생강 가공 상품 전문 브랜드로서 완주 봉동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진저원의 모든 상품의 원료는 완주 봉동생강이 사용된다. 특히, 몸에 좋은 봉동생강을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진저원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사업단에서는 ‘하루 편강’ 시리즈 외에도 과일 생강청 ‘진저요’, 튜브형 다진 생강, 생강이 들어간 간편조리식품, 건강즙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및 판매 중이다. 사업단은 올해 역시 신제품 개발과 유통을 지속하여 완주군 생강 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들의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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