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베이직)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뷰티 브랜드 베이직(Beigic)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편집샵, 더블유컨셉(W Concept)에 지난 3일 입점하며 본격적인 국내 유통채널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블유컨셉은 유니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편집샵으로, 최근에는 ‘뷰티&’ 카테고리를 런칭하며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의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베이직은 페루산 프리미엄 원두를 주원료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 자사 공식몰을 통해 판매되어 왔다. 이에 이번 더블유컨셉 입점은 자사 공식몰 외 첫 온라인 유통채널인 셈이다.

베이직은 감각적인 텍스처와 유니크한 향, 심플하지만 시크한 디자인으로 행복한 스킨 케어 루틴을 선보여 왔다.

베이직의 대표제품으로는 커피빈 파우더가 효과적으로 피부의 각질제거를 돕는 ‘코렉팅 페이셜 스크럽’과 그린 커피빈 오일, 아르간 오일이 피부톤을 밝혀주는 ‘리제너레이팅 오일’이 있다. 최근, 선보인 헤어 스크럽과 마스크 듀오도 끈적이는 두피와 모발을 시원하게 케어해주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베이직 관계자는 “베이직의 첫 온라인 유통채널로 감각적인 디자이너 셀렉샵인 더블유컨셉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베이직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직은 미국 젯닷컴(jet,com)에 입점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행보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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