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시회 사용했던 방염천으로 에코백 만들기 큰 호응

[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5일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홍보부스를 마련, 공사에서 진행 중인 제로웨이스트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 지키기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진제공=SL공사>

SL공사는 지난 5월 엔벡스 2019에서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환경의 날에는 당시 사용했던 방염천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꽃, 나비, 고래, 오리 등 좋아하는 동식물을 그려 넣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는 글자를 새겨 넣는 등 세상에 하나뿐인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했다.

<사진제공=SL공사>

SL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쓰레기라는 환경 주제를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 이벤트 형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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