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원 참배 후 자연정화 활동 펼쳐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공주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참배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 학생들 보훈공원 참배행사 사진<사진제공=공주시>

이번 보훈공원 참배에 참석한 학생 30여 명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몰군경유족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학생들과 함께 보훈공원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과 14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19일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25일 6.25전쟁 69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통해 호국 보훈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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