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404실에 달하는 오피스텔 배후수요뿐 아니라 더블역세권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가가 분양을 진행한다.

㈜해나루산업개발이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건립 중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가는 2017년에 완판을 기록한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오피스텔의 1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2~13층은 오피스텔(1.5~2룸) 404세대, 1층은 상가 23개 점포로 구성됐다.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1층 점포의 장점을 살려 전 점포를 도로변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1층 23개 점포의 중앙에 광장시설이 설치되어 높은 집객력이 기대된다. 광장시설은 오피스텔 거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휴식터의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404세대 오피스텔의 고정수요층을 비롯해 인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반경 500m 내외에 약 6000여가구의 배후세대가 있다. 인근에 은행, 대형마트, 전문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산재해 상업시설의 입지로 우수하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장한평의 도시재생사업이 확정시 됨에 따라 장안동 일대 52만3805㎡를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조성, 2020년까지 약 1만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7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성동구 용답동 일대의 중고차매매센터 역시 지난 1월 도시정비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정비사업이 추진되어 1082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건축을 목표로 조합설립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조건에 따라 상가의 배후수요와 안정적인 운영 여부가 결정되는데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의 경우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용답역도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가는 2019년 11월 입주예정이며, ㈜무궁화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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