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실무자 양성과정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참석자들

[경주=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 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 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센터 내 3층 교육장에서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4일부터 3개월간 교육과정으로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가 있었다.

본 과정은 결산정리, 재무회계, 손익계산, 부가가치세 등의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모의면접 등의 취업대비교육과 직장인마인드강화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실무능력 향상훈련을 바탕으로 경주지역 세무사사무소 2곳에서 2일간의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과정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 가서 체험을 함으로써 본 과정의 학습 효과가 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과정을 통해 세무와 회계에 관련된 전문자격증을 2개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역 내 사무직종으로 취업연계가 기대된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지원을 위하여 2019년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외에도 노인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자과정, 경주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보육전문인력과정 등 4개의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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