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과학 토크콘서트 및 토론경연 대회 개최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8월22일(목) KT스퀘어(서울 광화문)에서 기상과학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와 토론경연 대회를 진행하는 2019 기상청 쇼미더웨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토크콘서트와 2부 토론경연 대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과학자가 바라본 기상과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개그맨 김인석씨가 진행자로 참여해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부 토론경연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기상과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행사 중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퀴즈 및 추첨 이벤트를 진행,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론경연 우승팀에는 기상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기상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자료제공=기상청>

2019 기상청 쇼미더웨더 참가 및 관람신청은 6월10일(월)부터 7월 1일(월)까지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및 토론경연 관람신청은 중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을 할 수 있다. 토론경연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3인 1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 등을 통해 토크경연을 펼칠 총 8개의 팀을 선정한다.

토론경연 우승팀에는 기상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기상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상청은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국민 중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